중고차 시장의 숨은 복병! '프레임 손상' 여부 감별을 위한 용접 흔적 추적 기술

중고차를 매입할 때 '단순 교환(범퍼, 도어)' 정도는 감수하더라도, 차량의 뼈대인 '프레임(골격)'이 손상된 차량은 구조적 안정성을 잃어 주행 중 전복 시 승객 생존률을 담보할 수 없기에 절대 매입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업자들은 프레임까지 찌그러진 사고 차량을 겉만 번지르르하게 수리하여 '무사고'로 둔갑시킵니다. 본 글에서는 용접 자국을 확인하는 뼈대 감별법을 전수합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사가 랜턴으로 불을 비추며 차량 엔진룸 내부의 프레임과 용접 부위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모습.

1. 차량 골격의 핵심인 프레임(뼈대) 손상이 사고 차로 분류되는 공학적 위험성

자동차는 외판(도어, 펜더 등)과 골격(프레임)으로 나뉩니다. 외판은 나사로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프레임은 차체와 일체형으로 용접되어 있어 한 번 찌그러지면 펴내더라도 원래의 강도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프레임이 손상된 차량은 작은 충격에도 차체가 뒤틀릴 수 있어 안전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2. 공장 출고 시의 '스폿 용접(Spot Welding)' 일정한 간격 확인법 신차 제조 라인에서 기계가 찍어낸 골격 부위의 용접 점은 일정한 간격과 모양(동그란 자국)을 유지합니다.

사고가 나서 철판을 절단하고 용접기로 다시 붙이면, 사람의 손길이 닿아 이 용접 점의 간격이 불규칙하거나 매끄럽지 않습니다.

엔진 룸 안쪽 사이드 멤버나 휠 하우스 안쪽의 동그란 용접 자국이 불균일하다면 100% 사고 차입니다.


3. 도장면의 질감 차이 및 고무 몰딩 하부의 실리콘 라인 훼손 감별 수리한 철판은 공장 출고 당시의 도장막 질감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골격 부위는 실리콘으로 방수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실리콘 라인이 기계로 찍어낸 듯 일정하지 않고 손으로 덧칠한 흔적이 있다면 사고 수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4. 휠 하우스와 트렁크 바닥 하부의 '실리콘 도포' 상태를 통한 뼈대 복원 여부 판독 트렁크 매트를 걷어내고 바닥 철판을 살펴보십시오.

원래 공장에서 도포된 실리콘은 매끄럽고 일정한 띠 모양이지만, 수리된 차량은 붓이나 헤라로 덧칠한 흔적이 뚜렷합니다.

이 흔적 하나만 찾아내도 수천만 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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